갱년기클리닉 :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입니다. 35~40세 이후부터 골밀도가 점점 떨어짐에 따라 뼈에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방치하면 다발성 골절과 반복 골절의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환자가 직접적으로 느끼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뼈가 부러져 병원을 찾은 후에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도둑'으로 불립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고령일 경우 치명적입니다. 낙상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골밀도 검사 (DEXA)
골밀도 검사란 방사선을 이용하여 손목, 척추, 발목 등 특정 부위의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T점수가 -2.5이하이면 골다공증, -1.0~-2.5이면 골감소증으로 진단합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는 국내외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종입니다. 두개의 에너지 선원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는데 차이점은 에너지원으로써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지 않고 X-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을 교체할 필요가 없고 검사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며 정확합니다.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은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의 약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약물치료에 부담을 느껴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쉽게 골절이 발생하고, 골절 부위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전문의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약물치료에 부담을 느껴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쉽게 골절이 발생하고, 골절 부위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전문의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